''구독'' ''좋아요'' 누르고 하루 은혜 섭취

이영훈 목사의 절대긍정TV 유튜브 채널이 성도들과 일반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치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신학훈련원이 지난 9월부터 이영훈 목사의 설교와 예화 가운데 핵심 내용을 발췌해 3~4분 정도의 동영상으로 편집한 절대긍정TV는 성도들의 신앙성장에 큰 도전과 소망을 주고 있다. 수시로 업로드 하는 유튜브 ''이영훈 목사의 절대긍정TV''는 잠언 16장 24절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는 말씀처럼 보약과 같은 메시지로 가득하다.

이영훈 목사가 16일 새벽설교를 통해 절대긍정의 의미를 "나의 죄성과 싸우는 우리 신앙의 좌표"라고 설명하고 "절대긍정 절대감사는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존재가 되었음을 밝히 알리고 확인하는 모습이다. 습관적인 불평으로 하나님 앞에 죄짓고 있는 우리가 절대긍정의 메시지를 증거할 때 우리의 말을 통해 다시금 회복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 절대긍정 절대감사"라고 말했듯,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공포와 경제적인 위기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절대긍정TV의 짧은 말씀들이 치유와 회복을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절대긍정TV는 우리 교회뿐 아니라 대외적으로 말씀전파의 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인 대구광명교회는 6일 주일예배 때 ''힐링스토리 제2편 김선실 목사님 이야기: 가장 귀한 선물''을 방영했다. 우연히 절대긍정TV를 접한 김정웅 담임목사가 영상에 은혜를 받고 설교 시간에 성도들에게 "김선실 목사님이 사형수의 시신을 오산리 기도원에 묻어준 섬김의 모습이 죄 사함 받고 일어서 걸어가는 실제적인 사랑 실천의 모습"이라며 예화를 들었다.

절대긍정TV는 ''힐링업'' ''힐링송'' ''힐링스토리'' 등 세 가지 주제의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처음에 업로드한 영상의 경우 조회수 8000회를 넘겼다. 절대긍정TV 접속방법은 간단하다. 유튜브 검색창에서 ''이영훈 절대긍정''을 검색하면 되는데 이때 나오는 ''구독''과 ''알림''을 누르면 새 영상이 업로드될 때 휴대폰 알림이 온다. 영상을 보고 긍정의 힘을 받았다면 영상 하단에 엄지척 버튼 ''좋아요''를 눌러 표현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