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대구중앙교회 이은방 담임목사 취임 및 제직임명 예배가 12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대구지방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강성보 장로 외 시무장로 2명, 명예장로 3명, 안수집사 2명, 권사 3명, 서리집사 3명 등 총 14명이 신임 제직으로 세워졌다.

1부 예배는 이영훈 담임목사의 축하영상에 이어 홍성하 목사(대구지방회장)가 설교했고, 2부 이은방 담임목사 취임식에서 박상식 목사(서울남부지방회장, 여의도순복음새평양교회)가 취임목사 소개를 했다. 3부 제직임명식은 대구지방회의 인도로 장로장립을 거행했고 이은방 담임목사의 인도로 집사 안수, 권사 취임, 서리집사 임명을 했다.

이어 4부 임직축하시간에 고석환(기하성 군선교위원장) 목사와 백근배(선교개척국장) 목사가 권면하고 김승한(대구지방회 증경회장, 순복음목양교회) 목사와 이병훈(대구지방회 직전회장, 순복음창조교회)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새로 직분을 맡은 제직들은 성도들의 모범이 되고 복음 전도에 힘써 교회 안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