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롬 12:1     ◎ 찬송 : 407장(통 465장)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영적인 예배가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우리의 예배는 형식적인 예배가 아닌 영적인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영적인 예배’는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여기서 ‘몸’은 우리의 삶 전체를 의미하고 ‘제물’로 드리라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죽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곧 나의 옛 사람이 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항상 ‘내’가 살아있어서 일어납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라고 고백을 할 때 그것이 진정한 헌신이 되고 하나님이 받으시는 영적인 예배가 됩니다. 날마다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과 함께 죽고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살아서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영적인 예배자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자녀로 삼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살아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