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성동교회에서 열려 나눔 문화 확산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11월 13일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담임목사 황선욱), 20일 순복음성동교회(담임목사 정홍은)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러브콘서트’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각 교회에서 진행된 러브콘서트는 CCM그룹 ‘시와 그림’의 김정석 목사가 인도했다. 김정석 목사는 아름다운 선율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성도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전했다. 굿피플은 이번 러브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현실을 성도들에게 알렸다. 특별히 매년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전달하는 희망박스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러브콘서트에 참석한 성도들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의 현실에 공감하며 분당교회에서 220명, 순복음성동교회에서 108명의 성도가 정기후원을 약정했다.

한편, 굿피플은 러브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뮤지션과 함께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의 소외 이웃에 대한 후원을 독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