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중구대교구가 11월 29일부터 12월 25일까지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온도를 높여요!’라는 주제로 절대긍정 절대감사 카드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종로중구대교구 교역자와 장로들은 릴레이 첫 날 대교구 사무실 앞에서 오픈식을 갖고 감사카드를 작성해 대형 카드판에 붙였다. 대교구장 이재하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가 계속되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불평하기 쉽지만 이런 때 일수록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마음과 자세를 갖기 위해 카드 릴레이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긍정과 감사의 온도를 높일 때 신앙의 온도가 높아지고, 치료와 기도의 응답도 많아질 줄 믿는다”고 전했다.

첫 번째로 절대긍정 카드를 작성한 지구장 김재수 장로는 “전 성도가 올 한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기쁨과 감사로 2021년을 맞이하기 바란다. 신앙 1번지 종로중구대교구가 믿음 안에서 든든히 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했다.

이날 ‘비전 행복 기대 응답 캡슐’ 행사도 같이 진행됐다. 성도들의 2021년 전도 목표와 개인 목표, 기도 제목을 적어 캡슐에 담아서 함에 보관하는 것으로 1년 후에 개봉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주신 열매를 확인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