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트코로나 한국교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이영훈 담임목사는 11월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민일보 창간 32주년 특집 ‘포스트코로나 한국교회 길을 묻다’를 주제로 국민일보와 대담했다. 이날 대담은 국민일보 정진영 종교국장이 질문하고 이영훈 목사와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기사는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1일자에 전면으로 게재됐다.
이영훈 목사는 ‘코로나19시대에 어떤 기도로 임해야 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성경은 창세기 1장부터 영원한 희망을 말씀한다”며 “절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죽음 이후 부활이 있듯이 지금 이 절망도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우리는 절대긍정 절대 희망의 믿음을 갖고 극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마음속에 긍정적 신앙, 부활 신앙을 가지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철 감독회장은 이 말에 공감하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한국교회가 지향해야 할 일에 대해 “비대면 시대에 복음을 전하기가 어려워지지 않겠냐고 얘기하지만 오히려 반대다. 비대면이 만남의 가치를 더 높였다”며 “한국교회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영혼을 깊이 사랑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이를 위해 소그룹 지도자를 양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국교회가 이제는 흩어져 세상으로 들어가는 교회가 되고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선교사가 돼 사회를 변화시키고 선교 사명을 감당하는 영적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