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대교구가 3040세대 활성화를 위해 리더양육 ‘영’s power’를 11월 29일부터 시작했다. 교육은 매월 2회 격주로 실시되며 교회성장연구소의 ‘가정과행복 학교’ 교재를 가지고 영등포대교구 교역자들이 강의한다. 예배와 강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전환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첫 개강예배는 영등포대교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영됐다. 이날 대교구장 이철 목사는 ‘내일 거두기 위해 오늘은 심어야 한다’(갈 6:7~8)는 제목으로 “코로나 시대에 3040세대의 역할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말씀과 기도로 준비되어야 이 어려운 시간을 잘 극복하고 이후에 교회의 신앙의 대들보가 되어 다음세대 교회의 일꾼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가정부터 신앙으로 바로서야 하기 때문에 3월까지 가정행복학교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