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직할성전은 11월 2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20㎏짜리 200여 포대가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예닮(대표 김종호 목사)과 복된교회(담임 임철규 목사) 등 개척교회,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여의도직할성전은 전성도 및 교직원이 후원의 손길을 모아 사랑의 쌀을 마련했다. 나눔행사에는 교회학교와 청년대학부까지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여의도직할성전 담임 방경현 목사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을 우리만 누리고 맛보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들에게 전할 때 더 큰 감사가 넘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방 목사는 “특히 올해는 하나님을 위해서 헌신하시는 분들에게도 우리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