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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선교회 결핵퇴치 캠페인 시작


다문화선교회는 UN 산하 세계보건기구(WHO)의 결핵퇴치캠페인 STOP-TB운동본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11월 29일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소재한 순복음엘림소망교회에서 아프리카 교인들을 대상으로 결핵검사와 교육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다문화선교회장 김옥희 권사와 봉사자들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복음엘림소망교회에 쌀 100㎏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결핵검사는 143개 질병의 추적이 가능한 AI특수장비를 장착한 중형버스에서 실시됐다. 세계 3대 감염성 질환 중 가장 많은 사망자를 발생하고 있는 결핵은 심각한 문제로 특히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발생률 1위 사망률 2위로 밝혀져 있다.

다문화선교회는 질병의 심각성을 알고 앞으로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문화선교회 고문 이건장 장로는 “앞으로 지속될 사업에 성도 여러분의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20.12.06. am 08:56 (입력)
김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