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기 FCTC(Full Gospel Church Planting Training Course)교회개척학교가 17일 시작됐다. 선교개척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16명의 목회자가 대상이며 첫 시간으로 세계선교센터 11층 공동회의실에서 선교개척국장 백근배 목사의 사회, 개척위원장 황정운 장로의 기도, 이장균 부목사(교무담당)의 설교로 개강예배가 열렸다.
 이장균 목사는 ‘바울 그리고 나’(고후 5:17)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바울은 이방인에게도 복음이 전파돼야 한다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 복음을 세계화 시킨 인물이다. 새로운 세계관으로 복음을 전했던 바울처럼 새로운 시각으로 사역에 나서야 할 때다. 믿음으로 모든 사역을 감당했던 바울 같이 오순절 사역자로 성령 충만한 사역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균 목사는 개강예배 설교에 이어 제1강 ‘개척 사명을 이루기 위한 세 가지 사명’을 주제로 강의도 했다.
 개척학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화·목요일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내년 1월 19일 종강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