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립 받은 장로들에게 신입회원패 수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전국장로연합회 제36회기 제1차 임역원회의가 8일 세계선교센터 10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2월 이후 처음으로 가진 임역원회의에서 임창빈 회장은 “교회를 잘 받들어 섬기고 주님이 주신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는 전장연이 되겠다”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사업 전도 선교 구제 환경이 열려 크게 부흥하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역원회의에서 김종교 장로가 여의도지방회 회장으로 인준됐고 전북지방회와 호남지방회가 신설됐다. 그 밖에 교단 미자립교회 후원금 추인의 건과 규정 제정의 건이 통과됐다. 이어 회원들을 위해 미자립교회 지원과 성전 보수, 타지키스탄 의료품 구호품 전달, 미얀마와 필리핀 고아원에 생필품 의약품 전달 등 활발하게 실천해온 나눔 사역 활동을 보고했다.

이날 신입 회원들을 위한 회원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임창빈 회장은 올해 장립 받은 장로들에게 회원패를 수여했고 신입 회원이 된 장로들은 선배 장로들과 함께 한국 교회 부흥과 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