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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대교구 감사나무 세워

추수감사주일을 한 주 앞둔 8일 용산대교구 사무실 앞에 나무 두 그루가 세워졌다. 용산대교구는 성도들이 한 해 동안 감사한 일을 편지로 적어 추수감사의 기쁨을 헤아릴 수 있도록 감사나무를 마련했다. 성도들은 알록달록한 단풍과 과일 모양의 감사편지를 감사나무에 매달았다. 나무에는 “가정과 건강,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 코로나19로부터 온 가족을 지켜주시고 다친 허리도 치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등의 감사편지가 가득했다. 용산대교구 교역자들은 감사나무 맞은편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감사편지를 작성한 성도들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전달했다. 대교구장 신준우 목사는 “그 어느 해보다도 힘겨운 한 해를 보낸 성도들이 기쁜 마음으로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했다. 성도님들의 삶에 감사의 축복이 늘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대교구 장로회와 교역자들은 11일 교구 내 수험생들에게 격려 메시지와 선물을 발송했다. 지구장 이근주 장로는 “하나님이 주신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는 수험생들을 기도로 응원한다”며 격려했다.

 

기사입력 : 2020.11.15. am 09:24 (입력)
금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