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대교구는 5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기도굴 기도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기도굴 기도회에는 양천대교구 교역자들뿐만 아니라 2021년 함께 헌신할 신임 임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각자 기도굴로 흩어져 코로나19의 종식과 예배의 회복을 위해, 양천대교구의 부흥과 3040세대 리더들을 위해, 조용기 원로목사 내외의 건강과 이영훈 담임목사의 사역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기도원 벧엘성전에서 2021년 사역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양천대교구 교역자들과 신임 임원들은 2021년 예배 활성화와 전도·정착 사역, 3040차세대 지도자 양육과 부흥 방안을 놓고 함께 의견을 모았다.

대교구장 배삼한 목사는 “‘일대이 구역’ 시스템을 통해 구역을 활성화 시켜 기존 구역뿐만 아니라 새로 세워지는 구역들 또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