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대교구는 10월 27일 바울성전에서 ‘온라인 권지구 성령충만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예배는 양천대교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돼 참석대상인 권사 지역장 구역장을 비롯한 성도들은 각자의 처소에서 예배 드렸다.

홍형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양천대교구 지구장 이원섭 장로가 대표기도를 했고 대교구장 배삼한 목사가 ‘강점으로 사역하라’(삼상 17:45~49)를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배 목사는 “각 사람에게는 강점이 있다. 자신이 성공했던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면 믿음의 승자가 될 수 있다. 믿음의 강점을 활용할수록 당신은 세상을 이기는 영적 믿음의 거인이 된다”고 말했다.

성도들은 실시간으로 “나의 장단점을 잘 보완해 하나님께 인정받기 위해 때를 놓치지 않고 영적 승리자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주님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기를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