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하나로 품는 사랑 공동체 이룰 것”

이영훈 담임목사는 10월 23일 서울 목동 CBS 본사에서 열린 신천지 피해자 회복 프로젝트 이음공동체 사역 감사예배에서 ‘진리와 자유’(요 8:31~32)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음공동체가 1000만 기독인을 하나로 묶는 귀한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 한국사회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 갈등과 대립을 치유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귀한 사랑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이철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한기채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의 축사와 류영모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부총회장)의 격려사 손달익 목사(CBS재단 이사장)의 축도가 있었다.

이음공동체는 신천지의 실체를 알게 된 이탈자들에게 12주 동안 변증 교육과 전문적인 심리상담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향후 3년간 전임 사역자의 관리 아래 피해자들의 가정회복과 건강한 교회 안착을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