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시설 전면 교체, 쾌적한 환경 조성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은 10월 25일 기도원 베다니광장에서 ‘대성전 화장실 리모델링 완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기도원장 이장균 목사 부원장 김성만 목사 기도원위원장 임은태 장로 건축위원장 호상백 장로 검수위원장 조두만 장로 하경범 총무장로 재정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1982년 대성전과 함께 지어진 대성전 화장실은 이용객이 늘면서 시설물 변형, 노후와 악취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기도원은 3월부터 연면적 580㎡ 규모의 대성전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공용 샤워실까지 갖춘 편의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또한 냉온수관 전면교체 위생기기 전기설비 창호 바닥 및 벽체 타일 교체 외부벽체 마감 공사 등을 실시해 주변 환경까지 깔끔하게 재정비돼 분위기가 한층 더 밝고 쾌적해졌다.

기도원장 이장균 목사는 “오산리 기도원이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서 이용객들에게 더욱 편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공사를 맡은 관계자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새롭게 단장한 기도원이 더욱 부흥하고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