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시 55:1∼3, 16∼18 ◎ 찬송 : 406장(통 464장)
이웃과 친구는 우리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지만 때로는 우리에게 고충과 어려움을 주기도 합니다. 시편 55편은 특별히 친구로부터 배신당한 시편 기자가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웠던 친구, 의지하고 믿었던 동료가 우리를 속이고 비방한다면 그 충격과 고통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 시편의 기자는 모욕감에 괴로워하지만 결국 하나님께 방향을 돌립니다. 자신의 모든 근심과 탄식의 짐을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드리기로 결단한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시고 그에게 평안을 주셨습니다. 우리도 관계의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이에 응답하시고 평안과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를 바라보며 우리의 짐을 주님께 맡깁니다. 파멸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우리에게 평안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