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해 교회와 성도를 섬기겠습니다”

2020년 신임장로 장립패 수여 및 기관 파송식이 18일 세계선교센터 7층 벧엘성전에서 열렸다.

박경표 장로회장은 “안수집사에서 장로가 되면 많은 변화가 있게 된다. 이제부터 당회원이 되었으니 교회의 모든 것에 참여해 결정해주셔야 한다. 교구나 교회에서 더욱 겸손하고 성도들에게 많은 본을 보여야 한다. 겸손하고 낮아지고 늘 교회와 성도, 목사님을 위한 처신을 하기 바란다”며 더욱 헌신하고 주님을 섬기는 장로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경표 장로회장은 신임 장로들에게 장로 장립패를 수여했고 운영부회장 사주환 장로는 장로 명찰을 달아주며 신임 장로들을 격려했다.

총무 전용선 장로는 신임장로 봉사연수 과정과 봉사처 배치에 대해 설명하며 파견 봉사처를 발표했다. 지성전 및 기관으로 파송된 신임 장로들은 봉사서약서를 작성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때이니 만큼 더욱 성령 충만하고 교회 부흥을 위해 힘써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신임 장로들은 파견지에서 1년간 봉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