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주최하는 기도굴 기도회 캠페인에 동작대교구 교역자들이 22일 참여했다. 동작대교구 교역자들은 조용기 원로목사 내외를 비롯한 교구 내 아픈 환우와 3교구장 신용식 목사의 회복을 위해 각자 기도굴에 들어가 2시간 동안 부르짖어 기도했다. 동작대교구장 김형건 목사는 “방역이 잘된 기도원 기도굴에서 안전하게 부르짖어 기도할 수 있어 앞으로 성도들과 함께 자주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대교구는 기도회 후 하반기 사역을 위한 목회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동작대교구 교역자들은 온라인 사역과 함께 진행될 현장 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기도처 활성화에 대한 실무회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