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대교구는 22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벧엘성전에서 임원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회에는 2021년도를 섬길 교구 임원진과 교역자가 참석했다. 대교구장 신준우 목사는 ‘다시+새롭게 (Re+Start)’(마 2:1~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신준우 목사는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한 동방박사들은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았다. 우리가 말씀에 집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삶이 어려운 위기에 처해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고 다시 새롭게 출발하자”며 임원들을 격려했다. 용산대교구 교역자와 임원들은 예배의 완전한 회복과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예배 후 용산대교구는 새로 부임한 교역자와 2021년도에 헌신할 임원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