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빌 2:14     ◎ 찬송 : 430장(통 456장)

우리가 살면서 스스로 경계해야 하는 것 중에 원망과 시비의 마음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거나 욕심이 채워지지 않을 때 다른 사람을 원망하고 일의 과정과 관계에 대해 불평합니다. 원망과 불평의 마음이 들면 마음에 불필요한 의심이 생기고 나중에는 시빗거리로 발전하여 결국 다툼을 일으킵니다. 우리는 광야에서 원망하고 불평했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에 이르지 못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안고 사는지 잘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자기 연민과 분노의 마음이 들 때 다른 사람에게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께 털어놓으십시오. 하나님은 원망과 시비의 말을 감사와 찬송의 말로 바꾸어주실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주님의 일을 할 때 원망과 시비가 아닌 기꺼운 마음으로 흔쾌히 그 일을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