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 전도 구제 사역 외 긴축 예산
예산특별위원회 회의가 9월 27일 세계선교센터 10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박경표 장로회장의 기도 후 이종욱 재정국장이 2020년 교회예산 운영현황과 2021년 교회예산안 편성계획을 보고했다. 2021년 예산은 올해보다 규모를 축소해 편성하기로 했다. 제반 사업은 제로베이스개념을 적용해 예산을 반영하고 선교 및 복지사업지원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로 했다. 고정비 외에 집행되는 신규사업예산은 팬데믹 이후로 보류하고 수입에 근거해 지출예산을 균형 있게 편성하기로 했다. 또한 행사비는 삭감되고 온라인 예배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편성된다.
예산특별위원회는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교회 예산안을 구체적으로 심의할 계획이다.
당회장 이영훈 목사는 "내년에는 긴축재정을 펼쳐 행사와 소모성 경비를 대폭 삭감하는 등 예산을 많이 절약해 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다. 복지 예산은 유지해서 각 교구에서 어려움에 처한 성도들을 파악해 도울 수 있도록 하고 미자립교회 지원도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며 교회 예산의 30%이상을 차지했던 선교·전도·구제비에 대한 지원은 계속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이어 "내년 말까지는 코로나19 사태가 진행될 것 같기 때문에 교회 교구 버스운영은 전면 재검토하고 기도처와 지성전 예배를 활성화하되 기도처가 협소하면 큰 곳으로 장소를 옮겨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