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요양시설, 미자립교회 도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전국장로연합회는 9월 26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엘리엘동산을 방문해 생필품, 의약품, 과일 등을 전달했다. 임창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자들의 발걸음이 끊겨 어렵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며 박춘화 원장을 위로했다. 전장연의 따뜻한 사랑나눔은 코로나19로 여러 곳의 지원이 끊겨 힘든 상황에 놓였던 엘리엘동산에 큰 힘이 됐다.

한편 임창빈 회장과 임원들은 9월 24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순복음복된교회(담임 임철규 목사)의 성전 수리를 마무리했다. 9월 10일부터 2주 동안 성전 수리와 청소, 외벽 색칠하기 등 공사를 진행했다. 순복음복된교회는 나이지리아와 카메룬 등 아프리카 성도들을 모이는 작은 교회로 낡은 콘테이너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콘테이너가 노후돼 성전 천장에 비가 새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전국장로연합회의 손길이 큰 도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