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마 5:7     ◎ 찬송 : 455장(통 507장)

예수님은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긍휼히 여긴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며 나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용서하는 자비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자녀 된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셨습니다. 그리고 긍휼히 여김을 받은 대로 우리가 이웃을 긍휼히 여기며 그들을 돌볼 것을 원하십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이웃을 둘러봅시다. 우리는 물질적으로 가난한 자를 가엾게 여기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고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용서를 구하는 자를 용서할 수 있습니다. 긍휼을 베푸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자 하나님으로부터 긍휼함을 얻는 축복의 길입니다. 당신은 긍휼히 여기는 자입니까?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이 본을 보이신 것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을 긍휼히 여기며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 긍휼히 여김을 받는 축복을 온전히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