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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 생명 안전에 최우선 두고 방역


이영훈 목사 "어려운 시기 함께 극복 선한 영향력 끼쳐야"
교회방역에 최선, 성도들 개인 감염방지에 노력해 달라

우리 교회는 올해 2월부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하며 자체 방역에 최선을 다해왔다. 하지만 지난 15일 3명의 성도가 외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21일 18시 현재까지 목회자 2명과 성도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교회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교회는 20일 박경표 장로회장 이장균 부목사 김두영 총무국장 정대섭 교무국장 이승한 홍보국장 장원석 장로회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교회와 성도들의 안전을 위한 비상대응팀을 구축했다.

지금까지 교회와 방역당국이 확인한 결과 교회 내에서 발생해 전파된 확진자는 단 한명도 없고 모두 외부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이들은 9일과 16, 19일 이후 교회에 출입하지 않아 밀접 접촉자가 없다. 3부 찬양대 봉사자 한 명 확진으로 3부 찬양대 전원이 검사를 받았으나 100% 음성으로 나왔고, 19일 예배에 참석한 교무국 소속 전 교역자와 총무국 소속 직원 전체가 20, 21일 검사를 진행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교회는 이영훈 담임목사를 비롯하여 전 교역자 직원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 2주간 모든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고 특별 방역을 실시했으며 UV공기살균기 50대를 대성전과 부속성전에 설치하는 등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회는 전 성도들에게 특별메시지를 통해 "모든 외부 행사 중지, 소그룹 모임 중지, 마스크 착용, 철저한 손 씻기, 거리두기, 가급적 외부 모임 참석 자제 등의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도들의 안전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박경표 장로회장은 "교회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교회 내에 침범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1일까지 내부 확진자 없어  

김포에 거주하는 첫 번째 확진자는 지난 10일 항공편으로 제주도에 2박 3일 여행을 다녀온 뒤 발열 증상이 있어 즉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바로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한 사람은 선교회 간사로 사랑제일교회와 관련이 있는 그의 남편과 함께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교회에 나온 적이 없고 성도들과 접촉도 없었다.

3부 찬양대원 확진자는 9일 3부예배 찬양대에 선 뒤 저녁 경기도의 타 지역에서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직장에 나갔으며 며칠 뒤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은 결과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교회에 즉시 연락해 3부 찬양대 전원이 교회에 출석하지 않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질병관리본부의 지시에 따라 3부 찬양대 전원에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군 입대 후 검사에서 확진 된 청년부 소속 성도와 친구인 청년 성도들은 외부에서 감염 된 것으로 확인 돼 교회 내부의 감염자 숫자는 ''0명''이다.


대형교회 방역 모범 보여  

언론에서는 세계 최대교회인 우리 교회를 주목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형교회에 관심이 집중 될 때 우리 교회의 우수한 방역은 대형교회 방역의 모범사례가 돼왔다.

올해 2월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자 우리 교회는 앞장서서 방역에 나섰고 지난 3, 4월 온라인 예배를 드리며 성도의 안전을 위한 방역과 감염예방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꾸준한 방역활동과 성도간 거리두기, 전 성도 마스크 착용과 성도등록증을 통한 성도 출입 관리 등으로 대형교회 방역의 롤모델이 되어왔다. 우리 교회는 온라인 예배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성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소멸 위해 영성회복에 주력할 때

이영훈 목사의 리더십은 위기에 더욱 빛을 발했다. 겸손과 섬김의 리더십으로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온 이영훈 목사와 우리 교회는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섰다. 올해 초 대구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을 때 10억 원을 쾌척하고 2000개 미자립교회를 위해 12억원을 지원했다. 이영훈 목사는 18일 한국교회봉사단에 2억 원의 수재 의연금을 전달했다.

우리 교회 대표 언론인 순복음가족신문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성도들에게 실시간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고 성도들은 댓글을 통해 모두 힘써 기도하고 어려움을 이겨내자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또한 19일 수요예배에서 교회내 감염이 확산되지 않고 추가 확진자가 없음을 밝히고 일부 교회에서 일어난 일을 한국교회 전체가 잘못한 것처럼 매도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마치 코로나19 확산에 교회가 중심이 돼있는 것처럼 보도하는 언론의 행태에 유감을 표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어 "교회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더 잘하라는 사랑의 채찍으로 알고 잘 해나가면 될 것이다. 우리가 더 조심하고 방역을 잘해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사회 속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인정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온라인으로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와 교회가 한마음 돼서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지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나가자. 영적인 대부흥의 역사가 있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속히 종료되고 모든 교회에 제2의 도약과 부흥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기사입력 : 2020.08.23. am 11:13 (편집)
특별취재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