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가 9일 1~5부 예배 시작 전 대성전 입구에서 성도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3만장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이날 마스크를 나누는 것과 함께 브라스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찬양으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과 위로도 전했다. 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달 우리 교회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나가는데 힘을 보태고자 교회 제직 및 봉사자들에게 1만장의 마스크를 전달한 바 있다.

회장 양익승 장로는 “여러 가지 문제로 지쳐있는 성도들에게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성시화는 앞으로도 이영훈 담임목사님의 뜻에 따라 구제에 앞장서고 한국 교회에 성령의 불을 지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시화운동본부에서는 함께 기도하고 후원할 회원을 모집한다. 성시화 운동이란 역대하 7장 14절의 말씀을 근간으로 복음으로 변화 받고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전도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