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예배회복과 코로나 종식위해 기도하자"

이영훈 담임목사는 11일 바울성전에서 교직원 예배를 인도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비 역동적인 사역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에베소서 2장 20~21절을 함께 봉독하고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19가 발생했고 세계 공식 기관들은 종식까지 1년 반을 예상하고 있다. 이때 교회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하며 "무한도전의 시대를 맞아 교직원은 거센 강을 거스르는 연어처럼 몸부림치며 최대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의 능력을 가지고 사역에 매진하는 한편 기도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또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전환,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설교 후 코로나 종식과 예배 회복 그리고 조용기 원로목사의 건강 회복을 위해 전교직원과 통성으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