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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월) - 마라

◎말씀 : 출 15:22∼26 ◎찬송 : 458장 (통 513장)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의 기적을 체험한 기쁨도 잠시, 다시 절망적인 상황을 맞이합니다. 사흘 길을 걸었지만 물을 얻지 못했던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마라의 쓴물이었습니다. 우리도 여러 가지 쓴 물을 맛보며 삽니다. 환경의 쓴물, 사람의 쓴물, 죄의 쓴물 등이 끊임없이 우리를 ‘마라’로 이끕니다. 때로는 내가 다른 사람의 쓴 물이 되기도 합니다. 이 쓴 물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은 쓴물을 단물로 바꾸어주시는 치료의 하나님이십니다. 고통 속에서도 의를 행하고,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쓴물 인생에서 단물 인생으로 변하는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마라의 쓴물 같은 절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다 해도 불평하지 않고 쓴 물을 단물로 바꾸어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소망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20.08.17. am 08:02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