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농어촌선교회는 지난 37년 동안 미자립교회 부흥의 사명을 갖고 한국 교회 성장에 앞장서 왔다. 해마다 100여 개 미자립교회 지원의 목표를 세우고  매년 각 교회 이름과 주소를 담은 전도용 달력을 6000부 이상 제작해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OTT전용 셋톱박스를 전달해 예배를 지원했다.

 19일 세계선교센터 5층 농어촌선교회실에서 ‘2차 미자립교회 고난극복 지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농어촌선교회장 최정모 장로가 초교파 15개 협력교회에 총 75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6월 총 8개 교회를 후원한데 이어 농어촌선교회원들이 협력교회 목회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후원금을 모아 진행됐다.   

글·김주영 / 사진·금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