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막 3:22~30     ◎ 찬송 : 259장(통 193장)

예수님 당시 서기관들은 늘 예수님을 비난하고 고발하려고 하였습니다. 하루는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향해 귀신의 힘을 빌려 또 다른 귀신을 쫓아낸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사탄이 사탄을 쫓아낼 수 없으며 사탄 사이에 싸우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늘 예수님의 사역을 왜곡하려고 합니다.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고 믿기를 거부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증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더욱 더 예수님을 잘 알아서 진정한 예수님의 모습을 알려야 할 것입니다. 귀신을 쫓아내시고 병자를 고치시며 이 세상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우리가 알고 전해야 할 예수님은 바로 이런 분이십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지혜를 주셔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잘 알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을 거부하는 이 세상에서 그 예수님을 잘 전하는 우리가 되길 소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