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막 3:31~35 ◎ 찬송 : 546장(통 399장)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는 순간에도 어머니 마리아를 걱정하셨습니다(요 19:26~27). 그만큼 어머니를 사랑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면 이런 예수님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루는 어머니 마리아와 동생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말씀을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이 찾아왔습니다”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예수님은 “누가 내 모친이며 동생들이냐?”라고 물으신 후에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어머니와 동생들을 무시해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 예수님께 속한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늘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분별할 수 있는 귀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 뜻을 삶 속에서 행하는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