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종합뉴스채널 YTN이 국내 방송으로는 처음으로 12일 오전 11시, 12시 우리 교회 대성전 베다니광장 앞에서 YTN 뉴스와이드 프로그램 기상뉴스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날 YTN 최현미 기상캐스터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방역지침이 강화되면서 전국 교회는 QR 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우리 교회의 방역상황과 성도들이 봉사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1m 간격을 유지한 채 입장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또한 우리 교회가 최근 구역예배와 교회학교 등 소모임 9000여 개를 모두 금지하고 매년 진행했던 여름 수련회와 성경학교도 전면 취소한 것을 전하며 우리 교회의 방역과 코로나19 대비 현황을 상세히 전했다. 이어 최현미 기상캐스터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상황을 자세히 보도하며 건물 안전과 사고예방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