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 찰옥수수 후원과 교도소 소독 실시
사단법인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가 16일 청주교도소를 방문해 마스크 4000장을 전달했다. 성시화본부에서 전달한 마스크는 세탁 가능한 고급 방역 마스크로 ''나부터 변화되자''는 로고가 새겨져 있다. "나부터 변화돼 가정과 사회 세상을 변화시키자"는 성시화의 뜻이 담긴 마스크는 청주교도소 재소자 100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는 자문위원 윤복근 교수가 개발한 미생물 소독약으로 교도소 내 방역도 실시했다.
(주)마이크로바이옴의 미생물 소독약은 화학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유해균을 죽이고 유익균을 살리는 효능이 있다. 이날 5000㎡의 장소를 소독할 수 있는 약 20ℓ를 준비했고 방역 후 남은 소독약은 교도소에 기부했다. 성시화본부 회장 양익승 장로는 "구제에 힘쓰라는 이영훈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교도소가 힘들다는 사정을 들었다. 재소자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소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이뤄진 후원에 사단법인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에서도 동참했다. 실업인선교연합회는 찐 찰옥수수 3000개를 기증해 재소자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실업인선교연합회장 안병광 장로는 "제철인 옥수수를 재소자들에게 전함으로 믿는 자로서 작은 온정을 베풀 수 있어 감사하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재소자들이 범죄에서 벗어나길 기도했다"고 전했다.
청주교도소에서는 양익승 안병광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시화본부 이사 임은태 장로를 비롯해 임회원들도 참석했다. 청주교도소 김응분 소장은 "코로나19로 교화 활동이 전부 중지돼 힘든 시기에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니 수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는 12일 우리 교회 장로회에 코로나19 방역용 마스크 1000장을 증정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박경표 장로회장과 양익승 장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시화본부에서는 교회 각 기관에 7000장의 마스크를 전달하고 8월 9일 주일예배 때 성도들에게도 마스크를 나눠줄 예정이다.
청주=글·김주영 / 사진·금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