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목사, 장로회서 교회 사역 방향 제시
교회 내실화 및 소외 계층 돌봄 당부
이영훈 담임목사는 10일 벧엘성전에서 장로회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회 사역의 변화와 방향에 대해 밝혔다.
장로회 임원 분과위원장 특별위원장 전문위원과 지구장이 참석한 회의에서 이영훈 목사는 가장 먼저 예배 활성화를 위해 지성전과 기도처 활용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코로나19의 대책은 철저한 방역뿐"이라며 "교구버스 운행을 못하는 상황에서 지성전과 기도처 활용을 극대화해 성도들이 주일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를 대비해 곳곳에 예배 처소가 세워지도록 대형 기도처와 지성전을 더욱 많이 세워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교회 지구역장의 93%가 50대 이상이라며 젊은 세대를 부흥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 모든 구역을 45세 전과 후로 나누도록 지침을 내렸다"며 새로 생길 45세 이하의 구역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예배와 모임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교회 리더 회의와 구역예배에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 "탈북자와 다문화 관련 위원회를 만들어 탈북자와 다문화인들이 신앙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도와야 한다"며 "학교 밖 청소년,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이영훈 목사는 "조직과 제도의 운영은 유연하게 하고 교회가 젊어지고 새롭게 변화하는 것에 다 같이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며 "교회가 발전하려면 마음과 생각과 말이 하나가 돼야 한다. 박경표 장로회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서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전진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