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시 29:10~11     ◎ 찬송 : 84장(통 96장)

하나님은 홍수로 악인을 심판하실 때에 의인 노아와 가족들을 안전하게 보호하셨습니다. 자기 백성을 구별하여 심판에서 건져내신 하나님은 혼돈과 질서를 주관하시는 영원한 평강의 왕이십니다. 그래서 다윗은 고난의 소낙비 속에서도 무지개를 기대하며 하나님을 찬양한 것입니다. 언약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은 인색함이 없어 주변의 상황이 좋든지 나쁘든지 상관없이 우리를 평안으로 인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찬양은 다윗 한 사람을 위해 지어진 것이 아닙니다. 삶 속에서 겪는 여러 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하는 모두가 부를 믿음의 찬양이자 감사의 노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과 감사로 부르는 찬양을 항상 듣고 싶어 하십니다.

<기도>하나님 아버지, 홍수처럼 밀려드는 세속에 신앙이 흔들리지 않도록 평강의 왕이신 주님을 더욱 의지합니다. 진정한 주님의 평안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