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성전 창립 11주년 감사예배가 7일 주일 1부 예배 시간에 서대문성전에서 있었다.
 담임 이동주 목사는 ‘단순한 축복원리’(고후 9:8~11)를 제목으로 설교하며 “2009년 창립한 서대문성전은 지난 11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 부흥 성장해왔다. 남은 한해동안 기도와 말씀 전도에 집중해 지역 영혼 구원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또한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동주 목사는 “선교는 교회의 사명이다. 우리 모두 보내는 선교사로 선교에 참여하자”며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예배에 참석한 제직 및 성도들은 세계 선교와 지역 복음화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예배 후 성도들은 서대문성전 창립 11주년 축하 노래를 부르며 서로를 격려하고 기쁨을 나눴다.

 서대문성전은 11년 동안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을 바탕으로 서대문 지역 복음화를 위해 기도와 전도에 힘쓰며 그리스도의 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서대문성전은 2020년 ‘예배에 집중하고 기도로 승부하자’를 표어로 삼고 성전건축 및 출석성도 1000명, 다음세대와 3040 활성화 등의 목표로 부흥을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