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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영적 회복 위한 오순절성령강림주일예배 드려

성도들에게 우리 교회 창립 기념 선물 제공

오순절성령강림주일 예배가 5월 31일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교회 창립 62주년 축하 및 한국교회 예배회복의 날로 정한 이날 예배는 전 성도 총동원 예배를 드릴 예정이었으나 수도권에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제한된 인원만 예배를 드리게 됐다.
 이영훈 위임목사는 온라인 예배를 드리게 된 성도들을 위로하는 한편 코로나19 종식과 영적 회복, 예배 회복을 위해 모두가 합심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성도들은 건강한 사회 건전한 사회 행복한 대한민국을 이루도록 하나님의 긍휼을 바라며 통성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령의 시대’(행 2:17~18)를 제목으로 설교하며 “2000여 년 전 오순절 날에 마가의 다락방에 120명의 제자들이 모여 기도했을 때 바람같이 불같이 성령이 임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에 성령의 시대가 열리면서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이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은 성령 충만한 사람과 함께 하시고 위대한 역사를 이루신다. 어른들이 신앙체험을 통해 자녀들을 변화시키고 민족을 향한 거룩한 꿈을 꾸면 반드시 주님의 때에 이뤄질 줄 믿는다. 자녀들이 주님 안에서 꿈과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특히 북한 곳곳에 교회와 병원이 세워져서 복음 안에서 통일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교회는 성령강림주일을 맞아 주일 예배에 참석한 전 성도들에게 창립 62주년(5월 18일) 기념 선물을 나눠줬다. 교회에서 준비한 3만 5000개의 고급 카스테라와 우유는 ‘여의도순복음교회 62주년’이라고 인쇄된 비닐봉투에 담겨 성도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남선교회와 여선교회 봉사자들의 숨은 공로가 빛을 발했다. 봉사자들은 새벽 5시 30분부터 빵과 우유를 봉투에 담았고 각 출입구 앞에 대기해 오전 6시부터 배포를 시작했다. 봉사자들은 바쁜 손길 가운데에도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봉사에 임했다.  

이미나·김주영 기자

 

기사입력 : 2020.06.07. am 10:58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