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전국장로연합회(이하 전장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전장연 임창빈 회장과 임원진들은 5월 28일 서울 한남동 주한 타지키스탄대사관을 방문해 ‘코로나19 후원 의료품 및 구호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장연은  NGO굿피플 협찬으로 마스크 2000장 의류 2000벌 치약 이불을 비롯한 생필품 2500점과 의약품 12박스 등을 전달했다.
 전장연 운영부회장 이건종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전달식에서 유스프 샤리프조다 주한 타지키스탄대사와 임창빈 회장은 물품 기증서 및 인수증에 서명하고 서로 교환했다. 임창빈 회장은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에 복을 주셔서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될 수 있었다”면서 “타지키스탄 국민들도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복된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