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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교회개척의 날 및 제24기 교회개척학교 수료식

현재까지 전국 515개 교회 개척, 645명 개척학교 졸업
이영훈 목사 "기하성 8000개 교회 200만 성도 목표로 전진"

제17회 교회개척의 날 예배가 20일 대성전에서 있었다. 1985년 국내 500개 교회를 세우는 비전을 안고 시작한 우리 교회 개척의 사명은 2018년 완수됐다. 현재까지 본교·타교회 타교단 포함 총 645명이 교회개척학교를 수료했고 절대긍정과 절대감사의 믿음을 훈련받은 목회자들이 올해 1월 말 기준으로 515개 교회를 개척했다. 본교회 출신 목회자들이 개척한 교회는 394개, 타교회는 99개, 타교단은 22개다. 이제 새로운 비전을 갖고 도전하게 될 목표는 향후 5년 동안 8000개 교회, 200만 성도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이영훈 위임목사는 이날 "교회 개척은 하나님의 뜻이며 가장 효과적인 전도 방법"이라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에 현재 5200개 교회가 있는데 앞으로의 목표를 위해 우리 교회가 앞장서 힘을 보태자"고 선포했다.

예배는 개척위원장 윤성복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고 선교개척국장 주정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요한복음 2장 1~5절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행하신 첫 번째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개척교회는 출발부터가 고난의 연속이지만 해결자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하시면 어떤 문제라도 해결 된다"며 "개척교회 목회 현장에 예수님을 모시고 하라"고 권면했다. 이어 "내 힘으로 하면 고난의 연속이고 몸부림쳐도 되는 일이 없지만 어렵고 힘든 눈물의 골짜기를 지날 때 예수님께 기도로 아뢰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의도순복음교회 부흥의 비결은 강력한 기도였다. 오늘날 모든 문제는 기도의 부재 때문에 생긴다"며 "한국 교회가 예전만큼 기도를 열심히 하지 않기 때문에 영적인 침체기를 겪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어떠한 우리의 노력과 행위도 의미가 없다. 순종으로 나아갈 때 기적이 임하고 축복이 임한다"며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성도 모두가 한 마음으로 전국의 개척교회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크게 부흥하기를 통성 기도했다.

이날 제24기 교회개척학교 수료식도 열려 10명의 수료생 대표로 남준희 목사가 수료장을 받았고 양여증서 수여식에서는 대전힐링교회 (순)토기장이교회 (순)샘물교회가 개척지원금을 양여 받았다. 개척교회 성장과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한 교회개척후원선교회에는 감사패가 증정돼 대표로 회장 최용관 장로가 받았다. 기하성 총회장 이태근 정동균 목사가 목회자들을 격려했고 기하성 총무 엄진용 목사가 축사했다.

단일 교회가 개척학교를 세우고 개척에 나서는 목회자들에게 교육과 물질을 지원해 500개 넘는 교회를 개척한 것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유일하다. 현재까지 개척교회 지원금이 712억 1616만 5233원이며 이 중 양여교회가 136개 182억 7200만원이다.

이영훈 목사는 개척교회 창립과 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개척위원회와 교회개척후원선교회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위로했다. 예배에는 수도권 지역 개척 목회자 130여 명만 참석했다.


 

기사입력 : 2020.05.24. am 11:33 (편집)
김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