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눅 5:4~6 ◎ 찬송 : 285장(통 209장)
바닷가에서 태어나 평생 어부로 잔뼈가 굵은 베드로는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자신의 경험으로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갈릴리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으려면 밤중에 적당한 깊이로 그물을 내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목수이신 예수님이 물고기를 잡아본 경험이 전혀 없다고 여겼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고 이후 그물이 찢어질 듯한 만선의 기적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종종 우리의 경험과 충돌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은 사람은 자신의 경험을 티끌로 여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그러한 사람이 진정 복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함으로 축복의 인생을 살아가길 소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지식과 경험으로 굳어진 마음을 제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