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막 2:14~17 ◎ 찬송 : 536장(통 326장)
예수님은 세리 레위를 제자로 삼으셨습니다. 당시 세리는 민족을 저버린 죄인으로 지탄받으며 어디서나 멸시받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세리인 레위를 부르셨을 뿐만 아니라 그의 집에서 죄인들과 함께 식사까지 하셨습니다. 이 모습을 본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비판했습니다. 죄인들과 식사하는 것은 정결 규례를 어긴 행동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막 2:17). 즉, 예수님은 그의 도움이 절실한 자들에게 먼저 오셔서 손을 내미시고 친구가 되어주셨습니다. 주님이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는 남녀노소, 빈부귀천, 지위고하의 차별 없이 누구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나님 아버지, 세리와 죄인들을 멀리하지 않으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들을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