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성전은 4월 26일 서대문성전에서 선한 사마리아인 기부 운동을 개최했다. 서대문성전 성도들은 십시일반 모은 구제금으로 쌀 10㎏들이 30포대를 마련해 코로나19 사태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도왔다.

서대문성전 담임 이동주 목사는 “주변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서대문성전은 십일조함 제막식을 진행했다. 기존 십일조함의 불편함을 개선 보완하는 한편 각 개인보관함 형태로 새롭게 제작해 개인정보보호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