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롬 1:17     ◎ 찬송 : 357장(통 397장)

예수님을 알기 전 유대주의자였던 바울은 복음을 철저히 멸시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자신의 죄와 허물을 청산하신 복음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이룰 수 없는 율법을 신앙적 행위로 이루고자 살인이 자행되는 자리도 서슴지 않고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허사였습니다. 죄인의 괴수 바울이 무거운 죄의 짐을 벗는 순간은 하나님의 의가 되시는 예수님을 만났을 때였습니다. 오직 복음만이 죄인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합니다. 하나님의 의는 인간의 힘이나 공로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우리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무장하여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날마다 예수님을 의지하며 복음이 주는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