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주일을 축하합니다”

어린이주일을 맞아 교회학교 각 부서에서는 학생들에게 과자와 매일성경 등이 담긴 선물 상자를 발송했다. 유년교구 진리마을 교사들은 4월 25일 제자들에게 보낼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발송했다. 교사들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두 달째 만나지 못하는 제자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품고 학생들의 신앙성장을 위한 큐티책과 각종 과자를 상자에 차곡차곡 담았다.

 진리마을 정승윤 교사는 “진리마을 학생들이 교회를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10일 현장 예배가 재개될 예정인데 학생들과 함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년교구 길마을 교사들은 4월 27일 하나님의 사랑과 교사들의 마음을 담아 서프라이즈 기프트 박스를 학생 가정에 발송했다. 기프트 박스에는 어린이용 간식 외에도 학생들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사위게임 키트와 어버이날 카드 만들기 재료 등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