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창 12:10~20 ◎ 찬송 : 370장(통 455장)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기근이 심해지자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떠나 아내 사래와 함께 애굽 땅으로 내려갔습니다. 아브람은 애굽 사람들이 아름다운 사래를 보고 그녀를 빼앗기 위해 자기를 죽일까 염려하여 아내를 누이라고 속였습니다. 기근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고 먹을 것을 구하고자 약속의 땅을 떠났던 아브람이 이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거짓말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아브람처럼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막상 두려운 상황에 직면하면 하나님을 찾기보다 먼저 인간적인 술책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수록 문제는 더 커지고 복잡해집니다. 인생에 기근이 찾아올 때 우리가 할 일은 고통 중에 함께 계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바라는 것입니다.
<기도>하나님 아버지, 고난은 변장된 축복임을 믿습니다. 인생의 기근 앞에서 흔들림 없이 약속의 말씀을 붙잡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