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3월부터 전면 폐쇄에 들어갔던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이 20일 일부 재개한데 이어 27일부터는 모든 예배가 정상화되고 기도원 셔틀버스도 다시 운행된다. 기도원 내 단체식당은 5월 4일부터 운영된다.
기도원의 모든 방문객은 정문 접수처에서 체온계로 발열 체크 후 발급받은 명찰을 패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기도원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기도원은 코로나19 전파를 방지하고 철저한 예방관리를 위해 열화상 감시카메라를 대성전 입구에 설치했다. 예배를 드리기 전 성도들은 대성전 출입구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에서 한번 더 발열체크를 하고 37.5도 이하일 경우에만 성전에 들어갈 수 있고 방명록을 작성해야 한다.
기도원은 일부 예배를 재개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원을 차단하기 위해 손소독기와 손소독제도 곳곳에 비치했다. 뿐만 아니라 성전과 숙소를 수시로 방역하고 있다.
기도원장 권경환 목사는 “예배를 드리는 분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모두를 위한 철벽 대응 조치”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잦아들 때까지 성도님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