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기·이영훈 목사, ''예수님의 부활이 생명과 희망'' 선포
성도 각자 처소에서 예배회복 위해 한마음 기도
우리 교회는 12일 부활절을 맞아 1부부터 7부까지 온라인으로 부활주일 예배를 드렸다. 코로나19의 확산 저지와 조기종식,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 3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는 우리 교회는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기독교 최대 축제인 부활절 예배도 온라인으로 드리게 됐다. 그러나 이 같은 초유의 사태에도 성도들은 가정에서 온라인 예배로 부활절 예배에 참여하며 그 어느 때 보다 경건하고 은혜롭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과 감격을 누렸다.
조용기 원로목사와 이영훈 위임목사는 OTT와 인터넷 휴대폰으로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에게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전했으며 성도들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바라보면서 부활의 증인으로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서 부활의 메시지를 전한 이영훈 목사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게 되고 이 놀라운 부활의 은혜에 참여하게 된다"면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모든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절망이 희망이 되고 죽음이 생명이 되고 실패가 성공이 되는 은혜가 임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절망에 처한 사람들, 문제에 처한 사람들, 몸이 아파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들고 나아가서 주의 말씀으로 저들을 치료하고 회복을 시키는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다시 예배가 회복되어 모든 성도들이 함께 모여 주님을 찬양하고 영광 돌리자"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는 "겨울에는 모든 것이 죽은 것만 같았는데 봄이 오니 온 천지가 부활의 생명으로 가득하다"며 "우리에게도 부활의 소망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오셔서 실제로 사람으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장차 부활할 수 있는 소망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라며 부활의 소망을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또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다. 생각 꿈 믿음 말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내일을 앙망할 수가 있다. 이제는 새로운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 속에 사는 사람이 됐다"며 영원한 생명이요 희망 되신 예수님을 믿고 전진해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으로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아멘으로 화답했다. 조점숙 권사(서대문대교구)는 "부활절을 맞아 새벽 4시 반부터 일어나서 예배를 준비하고 남편과 함께 1·2부 예배를 연속으로 드렸다"면서 "목사님 말씀대로 죽음을 이기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배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새로운 열정과 감동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겠다"고 말했다.
이날 KBS 연합뉴스 국민일보 AP통신 등 국내외 13개 언론사에서도 취재에 나서 ''교회 공동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부활절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린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보도했다. 최근 국내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속도로 감소되는 가운데 우리 교회는 전성도가 참여하는 부활절 기념 감사예배를 4월 26일에 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