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고후 4:16     ◎ 찬송 : 288장(통 204장)

인간의 외적 발육을 성장이라고 한다면 내적 발육은 성숙이라고 합니다. 외적인 성장은 한계가 있지만 내적인 성숙은 우리의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끝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내적 성숙을 추구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3장 16절은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날마다 참되고 신실하게 성장하여 주님을 만나는 그날, 가장 원숙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주님을 기쁘게 만나기를 소원합니다. 겉사람은 낡아갈지라도 속사람은 성령 안에서 새로워지며 성숙을 향해 달려나가기를 소원합니다.

<기도>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도 우리의 속사람이 예수님 안에서 새로워지고 성숙해지는 시간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