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막 1:40~41 ◎ 찬송 : 539장(통 483장)
예수님께 한 나병환자가 찾아와서 간구했습니다.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마가복음 1장 40절은 예수님이 이 사람을 “불쌍히” 여기셨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감동받았다는 의미 또한 담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이 나병환자의 소원을 듣고 마음이 움직이셨던 것입니다. 왜 예수님은 나병환자의 말에 감동을 받았던 것일까요? 그것은 나병환자가 단순히 병을 치료받기 원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알고 자신의 죄를 사함 받기 위해 찾아왔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라는 나병환자의 말에는 질병의 치료를 넘어 죄 사함에 대한 그의 바람이 담겨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무엇보다 죄에서 자유롭게 되기를 바라고 나아갈 때 기뻐하십니다.
<기도>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나의 마음과 생각을 아시오니 저를 긍휼히 여기사 주님의 보혈을 덮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