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보낸 ‘코로나19’ 위로서한 답신으로
한중기독교교류회 한국대표인 이영훈 위임목사는 지난 2월 중국대표인 중국기독교협회 회장 우웨이 목사에게 서한을 보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고통 받고 있는 중국 교회와 성도들을 위로했다. 이영훈 목사는 “전 세계적으로 예기치 않은 환난이 다가왔지만 주님의 은혜로 결국 이겨낼 것을 믿는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은 중국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우웨이 목사와 중국기독교삼자애국운동위원회 서효홍 주석은 최근 답장을 보내와 이영훈 목사와 한국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효홍 주석과 우웨이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후베이성 지역과 중국 국민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로 고통당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치유와 위로가 임하길 바란다”며 화답했다.
<감사편지 전문>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중국 전 국민은 합심 협력하여 코로나19 치료 및 방역을 위한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중국정부는 효과적인 방역조치를 취하였고 사회 각계각층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바이러스의 전파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였습니다.
중국기독교전국양회는 신속히 전염병의 상태를 살피고 지역 기독교양회 및 각 교회와 함께 중보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전국의 교회는 한 마음 한뜻이 되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과 사람들에게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였습니다. 전국양회 사회봉사부에서는 코로나19가 시작되자 바로 일선에 있는 병원과 지역 공동체에 필요한 물품을 조달하였습니다.
귀 교회의 위문편지를 받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귀 교회가 우한, 후베이성 및 모든 중국 국민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코로나19는 전 세계에 퍼져 있습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도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기독교양회는 귀 교회와 함께 고통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길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과학자와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연구하는 의료진에게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코로나19로 고통당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하루속히 하나님의 치유와 위로를 받기 원합니다.
중국기독교삼자애국운동위원회 중국기독교협회
서효홍 주석 우웨이 회장
2020년 3월 20일